[중국/창춘] 웨이황궁(위황궁)
2018. 10. 31.
# 창춘 웨이황궁의 지시러우 마지막 황제 푸이를 만나다 여행 셋째 날이 밝았다. 우린 전날의 여독이 채 풀리기도 전에 민박집에서 제공해 주신 아침을 먹고 '멘빠오처(面包车)'를 빌려 '창춘(长春)' 구경을 나섰다. # 창춘 팔각정 민박에서 기·가쌤, 수학쌤과 # 창춘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한 팔각정 민박 # 창춘 여행을 위해 하루 렌트한 멘빠오처 앞에서 영어쌤과 우리의 '창춘' 첫 여행지는 '웨이황궁(伪皇宫)'이었다. 일단 '멘빠오처' 기사님께 '웨이황궁(위황궁)'으로 가자고 하니, 기사님은 왜 하필 '웨이황궁'으로 가냐고 물으셨다. 중국의 '둥베이 지방' 사람들은 우리나라처럼 일본이라면 치를 떤다. 아무래도 '둥베이'가 예전 '만주(满洲)' 지역이다 보니, 이 지역도 일본의 침략을 받아 많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