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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OP] 徐怀钰(쉬화이위) - 爱像一场重感冒 (강수지 - 흔들리지마) [C-POP] 徐怀钰(쉬화이위) - 爱像一场重感冒 (강수지 - 흔들리지마) 목요일 저녁부터 몸이 좀 이상하더니 결국 탈이 나고 말았다. 금요일 출근해서 대충 급한 일만 먼저 처리한 후 조퇴를 해 병원으로 갔다. 기침할 때마다 목이 따끔거리고, 열이 너무 심해 온몸이 쑤시고 오한이 계속 났다. 너무 고열이다 보니 의사 선생님이 코로나 검사 한 번 해보자고 하셨다. 다행히 코로나는 아니고, 그냥 감기에 과로가 겹쳐서 그런 것 같다고 하셨다. 아무래도 그동안 무리하게 몸을 굴린 대가를 톡톡히 치르는 것 같다. 오늘 오후까지 이틀을 꼬박 고열에 시달리다 체온이 겨우 떨어졌다. 엄마는 홀로 앓고 있을 자식이 걱정됐는지 매 끼니때마다 전화를 걸어오셨다. 아무튼 최근 요 몇 년 사이 이렇게 아픈 적은 이 번이 처음인.. 2023. 11. 11.
[C-POP] 胡夏(후샤) - 那些年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주제가) [C-POP] 胡夏(후샤) - 那些年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주제가) 교편을 잡던 시절, 매 학기 말이 되어 시험도 끝내고 진도도 끝내고 나면 붕 떠버리는 시간이 2주가량 되었는데, 이 시기 아이들을 데리고 뭘 해야 할지 항상 고민이 되곤 했었다. 중국 영화 을 감상하거나, 동명의 영화 주제가인 '등려군(邓丽君)'의 '첨밀밀(甜蜜蜜)'을 가르치는 것도 한두 해여야지, 지겨움이 극에 달해 새로운 학습 거리를 찾던 중 우연히 영화 전문 케이블 TV에서 나오는 예쁜 여배우에 눈길이 멈췄다. 뭔가 학창 시절 추억을 떠오르게 해주는 내용의 영화 예고편과 그 영화 속 아름다운 여주인공에 난 하던 고민을 멈추고 하염없이 TV 속으로 빠져들어갔다. 예고편을 다 보고 난 후 곧바로 인터넷을 뒤지기 시작.. 2022.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