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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4

[일본/고텐바] 고텐바 키메야 & 오와쿠다니 & 고텐바 프리미엄 아울렛 # 하코네 오와쿠다니 (출처 : NAVERまとめ) 폭풍 속을 달려서 ※ 포스팅에 앞서 이날 비가 너무 내린 관계로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다른 사이트에서 퍼 온 사진들이 많은 것에 대해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아사쿠사(浅草)' 관광을 마치고 버스에 오르자 하늘은 그동안 참아왔던 비를 쏟아내기 시작했다. 다음 목적지는 '하코네(箱根)'의 '오와쿠다니(大涌谷)'인데, 내리고 있는 비를 보고 있자니 슬슬 걱정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걱정도 잠시, 버스 창밖으로 한창 건설 중인 '신 도쿄타워(新東京タワー)'라 불리는 '도쿄 스카이트리(東京スカイツリー)'와 프랑스 '파리(Paris)'의 '에펠탑(Tour Eiffel)'을 닮은 '도쿄타워(東京タワー)'가 순서대로 나타났다. '도쿄 .. 2018. 12. 20.
[일본/마쓰에] 키네야 마쓰에점 # 키네야 마쓰에점 사누키 우동 쌀쌀한 가을 날씨엔 따끈한 국물이 최고! '마쓰에성'을 나와 '마쓰에 레이크라인'을 타고 시내를 한 바퀴 돌아 다시 '마쓰에역'으로 왔다. 생각보다 쌀쌀한 가을 날씨에 이모가 따뜻한 국물이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망설임 없이 '우동'으로 메뉴를 정한 후, '마쓰에역'으로 들어와 1층 상점가 오른쪽 구석에 위치한 수타우동 전문점 '키네야(杵屋)'로 갔다. 워낙 오른쪽 구석에 위치하고 있다 보니 '키네야'를 찾기가 쉽지 않았다. 엄마와 이모께는 '키네야'를 찾는 동안 상점 구경 좀 하고 계시라고 한 후, 난 한참을 헤맨 끝에 겨우 찾을 수 있었다. 여기서 '키네야 마쓰에점' 찾기 Tip. 하나! 의외로 '마쓰에역' 1층 상점가는 매우 복잡합니다. 거기에 '키네야'는 1층 상점가.. 2018. 10. 12.
[일본/오사카] 도톤보리 쿠레오루 # 도톤보리 쿠레오루의 해물야끼소바 울 지헌이 많이 먹어! 한큐전철을 타고 우메다역으로 돌아왔다. 교토로 갈 때는 길을 잃어 당황하는 바람에 미처 보지 못했던 역 플랫폼이 눈에 들어왔다. 한큐 우메다역은 굉장히 크고 넓었다. 우리나라 기차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풍경에 마음을 빼앗겨 역의 구석구석을 둘러본 후, 조카 지헌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한큐 우메다역을 나왔다. # 한큐 우메다역 플랫폼 # 한큐 우메다역 플랫폼에서 지헌이 아침에 길을 잃어 역 여기저기를 헤매면서 길을 익혀둔 덕분에 이번엔 쉽게 길을 찾을 수 있었다. 미도스지선 지하철을 타고 난바역에서 내린 후 도톤보리로 갔다. 도톤보리는 해가 졌는데도 수많은 인파로 북적거렸다. "삼촌! 우리 어디로 갈 거야!" "검색해 보니까, 어제 갔던 초밥.. 2018. 8. 27.
[일본/오사카] 도톤보리 이마이 우동 # 도톤보리 이마이 우동 달달한 키쯔네 우동 한 그릇의 행복 신세카이의 츠텐카쿠 전망대 관람을 마치고 다시 도톤보리로 돌아왔다. 울 지헌이 점심을 부실하게 먹어서 빨리 저녁을 먹이려고 불이 났게 달려온 곳은 도톤보리에 위치한 우동집 '이마이(今井)'! 구글맵을 켜고 위치를 확인한 후 찾아간 '이마이'는 다행스럽게도 '겐로쿠스시' 근처에 있어 찾기 쉬웠다. 일본의 전통 가옥을 연상시키는 식당 입구가 너무 예뻐 사진 한 컷 찍은 후, 난 저녁에는 우동을 사주겠다는 조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식당 안으로 들어갔다. # 도톤보리 우동집 이마이 입구 어찌하다 보니 매번 여행을 여름에 가게 되어, 에어컨 바람만 쐴 수 있으면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 없었다. '이마이'도 예외는 아니어서, 홀에 들어서자마자 시원한 .. 2018.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