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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이미나토역3

[일본/산인] '17 San'in Epilogue # 요나고기타로공항에 계류 중인 ANA 여객기 여행을 마무리하며 '미즈키 시게루 로드' 산책이 예정보다 늦어져 호텔에 돌아오자마자 엄마한테 한 소리 들었다. 그래도 그 잔소리가 왜 이렇게 노래처럼 들리는지! 아무래도 이번 여행 힐링을 제대로 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다행히 짐을 미리 싸 놓아서, 짐을 챙겨 나오는 데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다. 체크아웃을 한 후 호텔 직원들한테 인사를 하고 '사카이미나토역'으로 왔다. '돗토리 마쓰에 패스' 유효기간이 다 되 역 자판기에서 '요나고기타로공항행' 기차표를 끊고, 시간이 남아 대합실에서 사진을 찍었다. # JR사카이미나토역 대합실 # 요나고기타로공항행 기차표 역 승강장을 보니 우리를 공항으로 싣고 갈 기차가 벌써 도착해 대기하고 있었다. 와우~! 운이 .. 2018. 10. 28.
[일본/사카이미나토] 미즈키 시게루 로드 ① : 사카이미나토역 야경 # 사카이미나토역 주변 야경 한밤의 요괴 마을 산책 저녁 식사를 마치고 호텔로 돌아와 제일 먼저 피곤에 찌든 몸을 풀기 위해 뜨끈한 온천물에 몸을 담갔다. # 온천을 마치고 나와서 온천에서 나와 습관처럼 자판기에서 커피우유 한 병 뽑아 마신 후, 방에서 뒹굴뒹굴하다가 안되겠다 싶어 '사카이미나토'에서의 마지막 밤 산책을 하기 위해 호텔을 나왔다. # 온천을 마치고 나와 마신 커피우유 엄마와 이모께도 같이 산책을 하겠냐고 물어봤더니, 피곤해서 그냥 호텔에서 쉬시겠다고 하셔 나 혼자 나왔다. # 사카이미나토 온냐도 노노 호텔 객실에서 '사카이미나토'의 밤공기는 너무도 신선하고 상쾌했다. 깊은 심호흡으로 신선한 '사카이미나토'의 공기를 크게 들이마신 후 호텔 뒤편으로 돌아서 '사카이미나토역'으로 발을 옮겼다... 2018. 10. 23.
[일본/돗토리] 사카이미나토에서 돗토리 사큐 가는 길 # 돗토리행 JR산인본선 특급열차 산인 여행 중 가장 먼 길을 떠나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제일 먼저 창문을 열었다. 다행히 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높고 파랬다. # 구름 한 점 없이 높고 파란 사카이미나토의 하늘과 평온하기만 한 시내 풍경 부지런히 씻은 후 조식을 먹고 바로 '돗토리(鳥取)'로 출발하기 위해 짐을 챙겨 식당으로 내려왔다. 전날은 단체손님이 많아서 그랬는지 식당에 대기하는 사람이 많았었는데, 오늘은 기다리는 일 없이 바로 식당에 입장할 수 있었다. 아침부터 맛있는 회덮밥 한 그릇 뚝딱하고 기차 시간에 맞춰 '사카이미나토역'으로 갔다. # 셋 째날 호텔 조식 # 맛있는 호텔 조식 회덮밥 # 호텔 조식을 먹으며 '돗토리역(鳥取駅)'까지 시간 딜레이 없이 가기 위해선 늦어도 8시 57분 기차를.. 2018.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