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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이미나토 맛집2

[일본/사카이미나토] 회전초밥집 타이료마루 # 사카이미나토역 타이료마루 어디서 먹어도 맛있는 초밥 맛집 '사카이미나토'에서 '돗토리'까지 거리가 꽤 되다 보니 하루가 어떻게 갔는지 정신이 없었다. 그러고 보니 아침에 호텔 조식을 먹은 이후로, '모래미술관'에서 커피 한 잔과 '사구 회관'에서 오뎅 하나를 먹은 것 외에는 아무것도 먹지를 못했다. '사카이미나토역'에 내려 호텔로 가려는데, 첫날 문이 닫혀있어 가지 못했던 회전초밥집 '타이료마루(大漁丸)'에 불이 켜져 있었다. 시간이 늦어 호텔에 들렀다 가면 문을 닫을까 봐, 우리는 망설임 없이 초밥집으로 직행했다. 확실히 오후 5시면 기가 막히게도 인적이 끊기는 작은 도시인 '사카이미나토'답게 '타이료마루' 안은 손님이 거의 없었다. 당연히 회전 레일 역시 중지가 되어있는 상태였다. 혹시나 하는 마.. 2018. 10. 22.
[일본/사카이미나토] 돈야 # 사카이미나토 해선 요리 전문점 돈야 (출처 : 海鮮料理 丼や) 통한의 굴튀김 정식 오후 비행기를 타고 오다 보니 '사카이미나토(境港)'에 도착했을 땐 이미 저녁을 훌쩍 넘긴 시간이었다. 집에서 인천국제공항이 멀다 보니 아침은 거르고, 12:05 출발 저가항공이라 점심도 공항에서 간단하게 때우다 보니 배가 너무 고팠다. '사카이미나토역(境港駅)'을 빠져나와 일단 짐을 놓기 위해 호텔로 갔다. 체크인을 하고 방에다 짐만 놓은 채 하루 종일 굶다시피한 배를 채우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 '돗토리현(鳥取県)'은 일본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현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강원도'나 '충청북도'쯤에 해당된다고나 할까? 그러다 보니 저녁 5시만 넘으면 거의 문을 연 상점이 없다고 보면 된다. 그래도 '돗토리시(鳥取市)'.. 2018. 10. 3.